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일본공수 시즈쿠이시 공중충돌 사고 (문단 편집) == 사고 후 == 사고 직후인 1971년 8월 7일, 정부 중앙교통안전대책회의는 다음의 내용을 정하는 "항공안전긴급대책요강"을 발표하였다. * 자위대 훈련공역과 항공로를 완전분리할 것. * 훈련공역은 방위청 장관과 [[운수성|운수대신]](현. [[국토교통대신]])이 협의하여 공시할 것. * 영내를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에 관제를 받을 것을 의무하는 특별관제공역을 확충할 것. 1975년 6월 24일에는 개정항공법이 참의원에서 가결되어 같은 해 10월부터 시행되었다. 이 개정항공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명기되었다. * 항공관제공역에서의 곡예비행과 훈련비행의 원칙적 금지, 항공 주변 공역에서의 통과비행 금지와 속도제한, 특정 공역의 고도변경 금지와 속도제한 등 운항 룰의 엄격화 * 이상 접근 방지를 위한 감시 등 안전의무와 이상 접근 발생시의 보고의무 * 트랜스포터와 [[블랙박스|플라이트 레코더]] 등의 안전운항에 필요한 장치의 장착의무[* 그 당시 젠닛쿠(ANA) 58편은 장착되어 있지 않았다.] * 이들 규칙은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자위대기에도 적용한다. 1991년 6월에는 일본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레이더 관제 시스템이 개발되어, 1대가 고장을 일으켜도 다른 레이더로 백업이 가능하게 되었다. 또 공중 충돌 방지 장치([[TCAS]])가 개발되어, 일본 국내를 비행하는 최대이륙중량 5700kg을 넘거나 탑승정원 19명 이상의 터빈기는 이 장치의 장착이 항공법으로 의무화되었다. 이 사고의 책임을 지고, 마스하라 케이키치(増原惠吉) 당시 [[방위성|방위청]] 장관(현 방위대신)이 사임하였다. [[항공막료장]]이었던 [[우에다 야스히로]]도 사임하였다. 교관 쿠마 타모츠(隈 太茂津 くま・たもつ 당시 31세) 1등공위 (一等空尉, 우리 군 대위계급 상당)와 훈련생 이치카와 요시미 2등공조 (二等空曹, 우리 군 중사계급 상당[* 자세한 이유는 [[항공학생]] 참조.])는 사건 직후 [[일본 경찰]]에 체포되어[* 일본 자위대는 기본적으로 군인이 아니라 방위직렬 공무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군법이 없으며, 사건 사고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경찰과 민간 법원이 담당한다. 헌병 역할을 하는 경무과가 있으나 감찰기관에만 그칠 뿐이다.] 구속기소 되었고, 일본 항공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1심에서 교관은 금고 4년, 훈련생은 2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. 이후 항소심과 상고를 거쳐 훈련생은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교관은 집행유예로 감형되었을 뿐 유죄판결은 그대로 유지되었다. 실형을 선고받은 전 교관은 국가공무원법 규정에 따라 [[파면]] 되었고, 전 교관은 재심청구를 포기하고 파일럿직으로 복귀하지 않았다[* 나중에 세탁소 겸 신발 수선점을 차렸다. 2005년 8월 향년 65세 노환으로 사망.]. 또 훈련생은 최고재판 판결 후, 전투기가 아닌 구조기의 파일럿으로 일하여 2003년 10월에 정년퇴직할 때까지 인명구조활동에 종사했다.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은 '''"위령의 숲(慰霊の森)"'''[* 2020년(레이와 2년 令和2年) 5월 1일 '''"모리노시즈쿠 공원(森のしずく公園)"'''으로 개칭되었다. 명칭을 바꾸는 이유는 후술한대로 [[심령스팟]]이라는 엉뚱한 이미지 때문에 사고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있고, 더 나아가 사고 현장의 그 동네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뜻을 알리기 위해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. 명칭 안에 있는 '시즈쿠(しずく)'라는 것은 사고 현장이였던 지명이 시즈쿠이시 정(雫石町 __しずく__いしちょう)과 사고로 잃은 희생자들의 유족 눈물 방울(涙__しずく__)이라는 중의적 뜻이 담겨져있다. ]으로 정비되어 2003년까지 매년 위령제가 개최되었다. 현재에도 지역 주민이나 ANA 사원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. 그런데 이상하게도 [[2ch]] 등에선 [[고인드립|심령 스팟으로 취급]]되는 중. 당시 여객기의 부품은 2007년 1월 19일부터, 다른 인명사상사고로부터 나온 유품이나 자료를 보존 전시하는 "ANA그룹 안전교육센터"(ANAグループ安全教育センター / ASEC ANA Safety Education Center)에 공개돼있다. 센터에서는 사고현장 부근에서 회수한 부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